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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들을 상대로 취했던 제한 조치를 추가로 완화했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평양 주재 모든 외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서한에는 북한 체류 외국인들이 평양 제1백화점, 평양역전백화점, 아동백화점, 광복지구상업중심, 보통강백화점을 방문해도 좋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자국 체류 외국인들이 평양의 모든 상점과 식당, 생필품 업체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한을 일부 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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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평양 주재 모든 외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서한에는 북한 체류 외국인들이 평양 제1백화점, 평양역전백화점, 아동백화점, 광복지구상업중심, 보통강백화점을 방문해도 좋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자국 체류 외국인들이 평양의 모든 상점과 식당, 생필품 업체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한을 일부 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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