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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G7 확대 구상에 한국이 참여의 뜻을 밝힌 것은 합리적인 결정이지만, 변수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중국 관변 매체가 전망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은, 한국이 강대국 대열에 합류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국은 경제나 외교, 정치적 측면에서 국제적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합류 여부에 많은 의미는 없으며, 호주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제안은 세계와 미국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국제적 영향력과 미국의 지도력을 과시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G7 확대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최대 무역국이고 최대 제조업 국가인 중국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G7 정상회담은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은, 한국이 강대국 대열에 합류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국은 경제나 외교, 정치적 측면에서 국제적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합류 여부에 많은 의미는 없으며, 호주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제안은 세계와 미국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국제적 영향력과 미국의 지도력을 과시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G7 확대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최대 무역국이고 최대 제조업 국가인 중국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G7 정상회담은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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