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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보안법'으로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겪는 가운데 타이완의 여론조사에서 82%가 이 법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완의 자유시보와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가 지난달 말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2%가 "홍콩 보안법을 반대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차이잉원 총통이 제기한 '홍콩인에 대한 지지와 홍콩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찬성하는 응답자가 71%에 달했습니다.
차이 총통이 재천명한 양안 상호교류 원칙인 '평화, 대등, 민주, 대화'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88%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이 타이완 주변에서 군사훈련 같은 무력으로 위협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91%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타이완의 자유시보와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가 지난달 말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2%가 "홍콩 보안법을 반대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차이잉원 총통이 제기한 '홍콩인에 대한 지지와 홍콩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찬성하는 응답자가 71%에 달했습니다.
차이 총통이 재천명한 양안 상호교류 원칙인 '평화, 대등, 민주, 대화'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88%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이 타이완 주변에서 군사훈련 같은 무력으로 위협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9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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