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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 보안법 입법을 한 달 안에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홍콩 보안법 제정을 서두르는 중국 정부가 홍콩 정부 각료들에게 법안에 대한 공개 지지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친중 단체인 '홍콩 재출발 대연맹' 간부의 말을 인용해, 홍콩 보안법이 한 달 안에 만들어져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즉 전인대의 상무위원회가 입법을 위한 임시회의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상무위원회에 홍콩 보안법은 아직 공식 안건으로 포함돼 있지 않지만 보안법안 심의 건을 추가로 상정해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홍콩 보안법 제정을 서두르는 중국 정부가 홍콩 정부 각료들에게 법안에 대한 공개 지지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친중 단체인 '홍콩 재출발 대연맹' 간부의 말을 인용해, 홍콩 보안법이 한 달 안에 만들어져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즉 전인대의 상무위원회가 입법을 위한 임시회의를 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상무위원회에 홍콩 보안법은 아직 공식 안건으로 포함돼 있지 않지만 보안법안 심의 건을 추가로 상정해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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