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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두고 해외에서 "미국이 포기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불안과 못 믿겠다는 눈길로 미국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미국 주들이 왜 경제 재개를 계속 확대하고 과학자들의 조언이 무시되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제동을 건 유럽에서도 미국의 대응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한 공영 방송은 홈페이지에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을 포기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고, 스위스 신문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은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용인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불안과 못 믿겠다는 눈길로 미국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미국 주들이 왜 경제 재개를 계속 확대하고 과학자들의 조언이 무시되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제동을 건 유럽에서도 미국의 대응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한 공영 방송은 홈페이지에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을 포기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고, 스위스 신문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은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용인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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