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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GPS에 대응해 추진해온 자체 시스템 '베이더우'를 구성하는 마지막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중국은 오늘 오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 운반로켓을 이용해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중국이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궤도에 쏘아 올린 베이더우 위성은 모두 55기로 늘어납니다.
'북두칠성'에서 이름을 따온 베이더우 시스템은 '중국판 GPS'로 불리며, 중국은 1994년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군사용의 경우 위치 결정 정밀도가 10㎝ 이내가 돼 미국 GPS의 30cm를 능가할 것으로 중국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은 오늘 오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 운반로켓을 이용해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중국이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궤도에 쏘아 올린 베이더우 위성은 모두 55기로 늘어납니다.
'북두칠성'에서 이름을 따온 베이더우 시스템은 '중국판 GPS'로 불리며, 중국은 1994년부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시스템 구축이 끝나면 군사용의 경우 위치 결정 정밀도가 10㎝ 이내가 돼 미국 GPS의 30cm를 능가할 것으로 중국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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