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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맞서지 않은 것이 실수였을지도 모른다면서도 백악관 생활은 드라마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현지 시각 23일 회고록 출간에 맞춰 워싱턴포스트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면전에 말하지 않은 걸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수사하는 사람이 아니고 할 일이 많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아마 실수한 것인지도 모른다며 내가 한 것은 나라와 백악관을 정책의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목적에 따른 것이었다고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듣고 싶지 않은 비판을 쳐내는 데 매우 능하고 백악관에서 일하는 건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과 같지 않다며 대통령과 극적으로 대립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볼턴 전 보좌관은 현지 시각 23일 회고록 출간에 맞춰 워싱턴포스트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면전에 말하지 않은 걸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수사하는 사람이 아니고 할 일이 많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아마 실수한 것인지도 모른다며 내가 한 것은 나라와 백악관을 정책의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목적에 따른 것이었다고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듣고 싶지 않은 비판을 쳐내는 데 매우 능하고 백악관에서 일하는 건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과 같지 않다며 대통령과 극적으로 대립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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