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中 홍콩보안법 규탄..."전체주의 움직임"

폼페이오, 中 홍콩보안법 규탄..."전체주의 움직임"

2020.07.07.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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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오웰리언', 즉 전체주의 움직임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홍콩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오웰리언 검열'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자유 홍콩 파괴가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은 베이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허용됐던 홍콩은 지금까지 번영했지만, 더 이상 아니라며 홍콩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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