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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함으로써 다시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7일 전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2천여 명으로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1천473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최근 800~1천 명 사이를 오르내리는 등 규제가 완화된 6월 전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6일 술집과 나이트클럽, 헬스장, 이벤트홀, 공공 수영장 등을 다시 폐쇄하는 등 봉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부 공중보건국장이 정부가 자신의 전문적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고 코로나19에 늑장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라엘 보건부는 7일 전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2천여 명으로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1천473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최근 800~1천 명 사이를 오르내리는 등 규제가 완화된 6월 전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6일 술집과 나이트클럽, 헬스장, 이벤트홀, 공공 수영장 등을 다시 폐쇄하는 등 봉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부 공중보건국장이 정부가 자신의 전문적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고 코로나19에 늑장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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