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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되자 외신들은 관련 사실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매체들을 인용해 "박 시장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한 지 하루 만에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긴급타전했습니다.
AFP통신은 "박 시장이 성추문 의혹에 직면해 있었다"면서 "그가 한국의 잠재적 대선 후보로 여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도 "경찰이 심야 수색 과정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박 시장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2022년 대선 예비후보로 꼽힌 유력 정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박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정치에 입문하기 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일제 치하 위안부 피해자와 성희롱 사건 등을 변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어제 오전 10시쯤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후 경찰과 소방이 7시간 동안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수색견이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박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한국 매체들을 인용해 "박 시장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한 지 하루 만에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긴급타전했습니다.
AFP통신은 "박 시장이 성추문 의혹에 직면해 있었다"면서 "그가 한국의 잠재적 대선 후보로 여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도 "경찰이 심야 수색 과정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박 시장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2022년 대선 예비후보로 꼽힌 유력 정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박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정치에 입문하기 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일제 치하 위안부 피해자와 성희롱 사건 등을 변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어제 오전 10시쯤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후 경찰과 소방이 7시간 동안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수색견이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박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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