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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방에서 지난달부터 계속된 폭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확산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중국 관변 글로벌타임스는 광시장족자치구, 광둥성, 장시성 등지에서 강과 호수의 수위가 급상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홍수로 돼지 축사가 떠내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장시성의 돼지우리가 물에 잠겨 돼지가 물에 둥둥 떠 있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한 수의학 전문가는 주변의 물이 오염되면 건강한 돼지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상품 애널리스트 주량은 홍수로 인해 먹이통이나 돼지 축사 간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농가와 당국이 전염병의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데다 홍수가 바이러스를 희석하기 때문에 ASF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변 글로벌타임스는 광시장족자치구, 광둥성, 장시성 등지에서 강과 호수의 수위가 급상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홍수로 돼지 축사가 떠내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장시성의 돼지우리가 물에 잠겨 돼지가 물에 둥둥 떠 있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한 수의학 전문가는 주변의 물이 오염되면 건강한 돼지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상품 애널리스트 주량은 홍수로 인해 먹이통이나 돼지 축사 간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농가와 당국이 전염병의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데다 홍수가 바이러스를 희석하기 때문에 ASF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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