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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330만 명을 넘기며 미국인 100명 중 1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 시각 13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2만3천여 명, 사망자는 13만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 인구조사국이 추정하는 미국 전체 인구가 3억2천9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1%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것입니다.
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감염자는 공식 통계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을 넘는 등 환자 발생이 갈수록 늘고 있는 데다 연방 정부에서 학교 수업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어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 시각 13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2만3천여 명, 사망자는 13만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미 인구조사국이 추정하는 미국 전체 인구가 3억2천9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1%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것입니다.
하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감염자는 공식 통계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을 넘는 등 환자 발생이 갈수록 늘고 있는 데다 연방 정부에서 학교 수업 재개를 밀어붙이고 있어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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