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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아세안 국가와의 정례 협의 결과를 알리며 북한의 협상 복귀 필요성에 대한 미국의 기본입장 개진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5일 제33차 미·아세안 대화를 개최했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의 협력 의지를 부각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 성취를 위한 미국과의 지속적 협상에 관여할 것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유엔 대북 제재를 계속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자료에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대한 비판 등 주변국 현안에 대한 미국의 입장도 포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5일 제33차 미·아세안 대화를 개최했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의 협력 의지를 부각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 성취를 위한 미국과의 지속적 협상에 관여할 것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유엔 대북 제재를 계속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자료에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대한 비판 등 주변국 현안에 대한 미국의 입장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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