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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선거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는 등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며 경고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현지 시각 9일 CBS방송에 출연해 중국, 러시아, 이란을 거론한 뒤 선거를 관리하는 주 정부 웹사이트에 접근해 자료를 수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틱톡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활동에 관여하려 시도한다며 "이는 실질적 우려"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특히 중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며 "러시아, 이란처럼 중국은 우리의 선거 인프라, 웹사이트나 그런 유형의 것에 관해 사이버 공격이나 피싱에 관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든, 러시아든, 이란이든, 우리는 참지 않을 것이고, 선거에 개입하려는 어떤 국가에도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현지 시각 9일 CBS방송에 출연해 중국, 러시아, 이란을 거론한 뒤 선거를 관리하는 주 정부 웹사이트에 접근해 자료를 수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틱톡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활동에 관여하려 시도한다며 "이는 실질적 우려"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특히 중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며 "러시아, 이란처럼 중국은 우리의 선거 인프라, 웹사이트나 그런 유형의 것에 관해 사이버 공격이나 피싱에 관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든, 러시아든, 이란이든, 우리는 참지 않을 것이고, 선거에 개입하려는 어떤 국가에도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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