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유럽연합, EU는 현지시간 10일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가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인권과 표현의 자유 존중을 촉구했습니다.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체포는 "홍콩보안법이 홍콩에서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우려를 한층 더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존중이 홍콩 기본법과 일국양제 원칙의 중심 요소"라면서 "언론, 출판, 결사, 집회의 자유를 포함한 홍콩 주민의 기존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보호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EEAS)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체포는 "홍콩보안법이 홍콩에서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우려를 한층 더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존중이 홍콩 기본법과 일국양제 원칙의 중심 요소"라면서 "언론, 출판, 결사, 집회의 자유를 포함한 홍콩 주민의 기존 권리와 자유가 완전히 보호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