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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테슬라 주가 상승에 힘입어 세계 4위 부자가 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시간으로 17일 테슬라 주가가 11.20% 오른 1,835달러를 기록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이 848억 달러, 100조4천710억 원까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주가 상승으로만 재산이 78억 달러 증가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LVMH 회장을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또, 3위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는 격차를 150억 달러 이내로 좁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시간으로 17일 테슬라 주가가 11.20% 오른 1,835달러를 기록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이 848억 달러, 100조4천710억 원까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주가 상승으로만 재산이 78억 달러 증가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LVMH 회장을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또, 3위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는 격차를 150억 달러 이내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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