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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협 논란으로 미국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케빈 메이어 최고경영자가 취임 2개월여 만에 사임했습니다.
오늘(27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틱톡 대변인은 메이어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회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이어 후임은 틱톡 미국 법인의 바네사 파파스 총경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어는 지난 6월 오랫동안 몸담았던 월트 디즈니를 떠나 틱톡 CEO로 자리를 옮겼지만, 안보 위협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출 압박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앞으로 45일 이후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위챗의 모회사 텐센트와의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7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틱톡 대변인은 메이어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회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이어 후임은 틱톡 미국 법인의 바네사 파파스 총경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어는 지난 6월 오랫동안 몸담았던 월트 디즈니를 떠나 틱톡 CEO로 자리를 옮겼지만, 안보 위협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출 압박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앞으로 45일 이후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위챗의 모회사 텐센트와의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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