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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후보 공격에 동원했습니다.
다만 대외 성과를 나열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밤에 한 수락연설에서 바이든 후보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진입 등을 지지했다고 비판하다가 "그는 끔찍한 한국과의 무역합의를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많은 일자리를 빼앗아 간 합의이고 내가 뒤집어서 우리나라에 대단한 합의를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한미 FTA를 바이든 후보에 대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면서 개정을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운 것으로 자주 거론해 온 사안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인정과 이란 핵협정 탈퇴 등을 대외 성과로 나열하면서도 북미 정상회담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만 대외 성과를 나열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밤에 한 수락연설에서 바이든 후보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진입 등을 지지했다고 비판하다가 "그는 끔찍한 한국과의 무역합의를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많은 일자리를 빼앗아 간 합의이고 내가 뒤집어서 우리나라에 대단한 합의를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한미 FTA를 바이든 후보에 대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면서 개정을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운 것으로 자주 거론해 온 사안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인정과 이란 핵협정 탈퇴 등을 대외 성과로 나열하면서도 북미 정상회담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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