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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온 여성 연예인이 악성 댓글 영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인터넷 방송, 아베마TV의 리얼리티쇼 '전격 결혼'에 출연해온 23살 하마사키 마리아 씨가 지난 26일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악플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하마사키 씨가 지난 4월쯤 마스크를 하지 않고 외출한 것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 왔다며, 인터넷상에서 댓글을 쓴 사람과 언쟁을 벌인 일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언론은 인터넷 방송, 아베마TV의 리얼리티쇼 '전격 결혼'에 출연해온 23살 하마사키 마리아 씨가 지난 26일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악플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하마사키 씨가 지난 4월쯤 마스크를 하지 않고 외출한 것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 왔다며, 인터넷상에서 댓글을 쓴 사람과 언쟁을 벌인 일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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