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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현지시간 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찾아 경찰 총격 피해자인 흑인 남성과 통화하고 그 가족과 만났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전 같은 장소를 방문했지만, 피해자 측은 만나지 않고 시위 진압에 나선 주방위군 등을 격려하며 '법과 질서'를 강조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위스콘신주 밀워키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한 건물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1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후보는 커노샤를 방문해 한 교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가진 모임을 갖고 경찰 치안 활동에서 벌어지는 인종적 불평등과 법 집행에 필요한 변화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전 같은 장소를 방문했지만, 피해자 측은 만나지 않고 시위 진압에 나선 주방위군 등을 격려하며 '법과 질서'를 강조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위스콘신주 밀워키공항에 도착해 공항 내 한 건물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1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후보는 커노샤를 방문해 한 교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가진 모임을 갖고 경찰 치안 활동에서 벌어지는 인종적 불평등과 법 집행에 필요한 변화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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