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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경찰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의 '복면 질식사'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 지역방송 ABC7은 현지 시각 4일 뉴욕 맨해튼에서 벌어진 항의 시위 도중 스타벅스와 은행, 약국에 대한 약탈 시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백명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가 맨해튼을 행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가 점포 유리창을 깨고 약탈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이 약탈 행위에 참가한 시위대에 대한 체포를 시도하자 일부는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5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 시위대를 체포했습니다.
프루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뉴욕주 서부 로체스터에서도 사흘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천명 가량이 모인 시위는 평화적으로 시작됐지만, 경찰과 대치 과정에서 최루탄이 발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지역방송 ABC7은 현지 시각 4일 뉴욕 맨해튼에서 벌어진 항의 시위 도중 스타벅스와 은행, 약국에 대한 약탈 시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백명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가 맨해튼을 행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가 점포 유리창을 깨고 약탈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이 약탈 행위에 참가한 시위대에 대한 체포를 시도하자 일부는 경찰을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5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 시위대를 체포했습니다.
프루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뉴욕주 서부 로체스터에서도 사흘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천명 가량이 모인 시위는 평화적으로 시작됐지만, 경찰과 대치 과정에서 최루탄이 발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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