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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미국 원유 생산시설 봉쇄로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2.7% 뛴 38.28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1배럴에 2.3% 오른 40.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산유지인 걸프만으로 향하는 1등급 허리케인 '샐리'로 인해 원유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은 4분의 1 이상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2.7% 뛴 38.28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1배럴에 2.3% 오른 40.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산유지인 걸프만으로 향하는 1등급 허리케인 '샐리'로 인해 원유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은 4분의 1 이상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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