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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레스보스섬의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 사건과 관련해 방화 용의자 5명이 수사당국에 체포됐다고 dpa 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체포된 이들은 난민 신청이 거절된 아프가니스탄 출신 캠프 체류자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2명은 그리스 본토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화재 직후 유럽연합 지원 아래 그리스 당국이 본토 북부지역으로 옮긴 부모 미동반 미성년자 4백 명 집단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체포된 방화 용의자가 5명이 아닌 6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최대 난민촌인 모리아 캠프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실상 모든 주거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체포된 이들은 난민 신청이 거절된 아프가니스탄 출신 캠프 체류자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2명은 그리스 본토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화재 직후 유럽연합 지원 아래 그리스 당국이 본토 북부지역으로 옮긴 부모 미동반 미성년자 4백 명 집단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체포된 방화 용의자가 5명이 아닌 6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최대 난민촌인 모리아 캠프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실상 모든 주거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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