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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이 중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남중국해 섬을 무인기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관변 매체가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최근 미국의 움직임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하면서, 미국이 중국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 행위가 된다면서 중국은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미 공군이 최초로 태평양에서 무인 공격기를 이용한 해상 목표물 타격 훈련을 했다면서,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를 실제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가 지난 27일 중국의 스프래틀리 제도 건설 사업을 도발적인 군사화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점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위기를 선거에 이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환구시보는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행위이기 때문에 중국은 무인기든 유인기든 모두 격추할 것이며, 비행기가 출격한 기지까지 타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구시보는 최근 미국의 움직임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하면서, 미국이 중국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 행위가 된다면서 중국은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미 공군이 최초로 태평양에서 무인 공격기를 이용한 해상 목표물 타격 훈련을 했다면서,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를 실제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국무부가 지난 27일 중국의 스프래틀리 제도 건설 사업을 도발적인 군사화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점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위기를 선거에 이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환구시보는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행위이기 때문에 중국은 무인기든 유인기든 모두 격추할 것이며, 비행기가 출격한 기지까지 타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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