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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토론위원회가 대선후보 간 질서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형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선토론위는 현지 시각 30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토론은 좀 더 질서 있는 토론을 보장하기 위해 남은 토론의 형식에 추가적인 체계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토론위는 "채택할 변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머지않아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은 난장판에 가까운 혼란이었다는 비난 여론이 비등하는 등 최악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 번번이 끼어들며 방해하는 바람에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고, 두 후보가 동시에 설전을 벌여 말이 뒤엉키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이 빈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대선토론위는 현지 시각 30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토론은 좀 더 질서 있는 토론을 보장하기 위해 남은 토론의 형식에 추가적인 체계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토론위는 "채택할 변화를 신중히 검토하고 머지않아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은 난장판에 가까운 혼란이었다는 비난 여론이 비등하는 등 최악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 번번이 끼어들며 방해하는 바람에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고, 두 후보가 동시에 설전을 벌여 말이 뒤엉키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이 빈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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