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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04포인트, 1.2% 상승한 27,781.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27.53포인트, 0.83% 상승한 3,36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26포인트, 0.74% 오른 11,167.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민주당과 부양책 협상 타결에 희망적이라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이 투자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미국의 고용과 주택판매 등 경제 지표가 양호한 점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달 (9월) 민간부문 고용이 74만9천 명 늘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고,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8.8% 오른 132.8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04포인트, 1.2% 상승한 27,781.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27.53포인트, 0.83% 상승한 3,36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26포인트, 0.74% 오른 11,167.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민주당과 부양책 협상 타결에 희망적이라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이 투자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미국의 고용과 주택판매 등 경제 지표가 양호한 점도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달 (9월) 민간부문 고용이 74만9천 명 늘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고,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8.8% 오른 132.8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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