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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신속히 전하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끼칠 영향을 주목했습니다.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는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과 격리 소식을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가 낸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하며 업무수행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도, 고령에 비만인 만큼 낙관할 수 없다는 CNN 보도를 소개하는 등 건강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대선을 겨우 33일 남겨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큰 변수가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선거운동을 멈추고 일정 기간 백악관에서 격리할 수밖에 없는 만큼, 오는 15일 예정된 2차 TV토론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는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과 격리 소식을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가 낸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양호하며 업무수행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도, 고령에 비만인 만큼 낙관할 수 없다는 CNN 보도를 소개하는 등 건강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대선을 겨우 33일 남겨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큰 변수가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선거운동을 멈추고 일정 기간 백악관에서 격리할 수밖에 없는 만큼, 오는 15일 예정된 2차 TV토론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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