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제퍼슨 버드, 총격으로 숨져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제퍼슨 버드가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향년 70세.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제퍼슨 버드는 지난 토요일 새벽 애틀랜타의 그의 집 근처에서 등 뒤에 다수의 총상을 입은 뒤 숨졌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경찰관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고인은 이미 숨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애틀랜타에서 토마스 제퍼슨에 대한 비극적인 죽음을 알리게 돼 너무 가슴 아프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 버드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클라커즈', '뱀부즐리드', '버스를 타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