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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조치 재도입 여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0.2% 내린 40.9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1배럴에 0.6% 떨어진 43.06달러에 거래가 종료됐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일부 나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야간 통행금지 등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한 것이 원유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다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82만 배럴 감소했다는 미 에너지정보청 발표에 힘입어 유가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0.2% 내린 40.9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1배럴에 0.6% 떨어진 43.06달러에 거래가 종료됐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일부 나라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야간 통행금지 등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한 것이 원유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다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82만 배럴 감소했다는 미 에너지정보청 발표에 힘입어 유가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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