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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며 생전 일본과의 인연에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회장이 소년 시절 일본에서 산 경험이 있고, 1965년 사립 명문인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또 이 회장이 마쓰시타 전기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존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기업의 품질개선과 경영수법에 정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회장 별세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한국 최대 재벌 삼성그룹을 창업가 2대 회장으로서 잘 이끌었다"며 "그룹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휴대전화 사업을 기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 회장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을 앞세워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다"면서 "삼성의 경영은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질적으로 이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미우리신문은 이 회장이 소년 시절 일본에서 산 경험이 있고, 1965년 사립 명문인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또 이 회장이 마쓰시타 전기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존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기업의 품질개선과 경영수법에 정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회장 별세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한국 최대 재벌 삼성그룹을 창업가 2대 회장으로서 잘 이끌었다"며 "그룹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휴대전화 사업을 기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 회장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을 앞세워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다"면서 "삼성의 경영은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질적으로 이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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