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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한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가 이 백신의 한국 공급은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엘라파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내수용이 아닌 외국 수출용으로만 생산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계약은 한국 정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우리는 계약생산업체이며 주문생산업체"라면서 "한국 내 공급이나 한국 정부와의 합의 등은 계약서에 전혀 언급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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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라파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내수용이 아닌 외국 수출용으로만 생산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계약은 한국 정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우리는 계약생산업체이며 주문생산업체"라면서 "한국 내 공급이나 한국 정부와의 합의 등은 계약서에 전혀 언급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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