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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0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준비할 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 취임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자신의 측근인 토니 앨런 델라웨어 주립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위원들을 발표했습니다.
앨런 위원장은 1990년대 바이든 당선인의 연방 상원의원 시절 특별보좌관과 연설문 작성자로 활동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취임식 안내와 기부, 상품 구매 등을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도 공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4년 전 취임식과 크게 다를 것이며 군중이 모이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 30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 취임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자신의 측근인 토니 앨런 델라웨어 주립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위원들을 발표했습니다.
앨런 위원장은 1990년대 바이든 당선인의 연방 상원의원 시절 특별보좌관과 연설문 작성자로 활동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취임식 안내와 기부, 상품 구매 등을 위한 새로운 웹사이트도 공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4년 전 취임식과 크게 다를 것이며 군중이 모이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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