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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과 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일본 오사카가 정부에 자위대 간호사를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요시무라 오사카부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감염자 치료를 위한 의료 종사자를 확보하기 위해 자위대 간호사를 파견해 줄 것을 기시 방위성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역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의 여파로 자위대 간호사 파견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총리는 당정 회의에서 지자체로부터 요청이 있으면 즉시 파견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부는 지난달 하순 이후 하루 300~4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병상 사용률이 어제 기준으로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의료 인력이 부족해 코로나19 감염자 외 환자를 위한 병동이 문을 닫는 사례가 오사카부 내에서 속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시무라 오사카부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감염자 치료를 위한 의료 종사자를 확보하기 위해 자위대 간호사를 파견해 줄 것을 기시 방위성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역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의 여파로 자위대 간호사 파견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총리는 당정 회의에서 지자체로부터 요청이 있으면 즉시 파견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부는 지난달 하순 이후 하루 300~4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병상 사용률이 어제 기준으로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의료 인력이 부족해 코로나19 감염자 외 환자를 위한 병동이 문을 닫는 사례가 오사카부 내에서 속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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