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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흑인으로 4성 장군 출신인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스틴이 바이든의 낙점을 받고 인준 절차를 마치면 미국 최초의 흑인 국방부 장관이 됩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당선인이 오스틴 전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했으며, 현지 시각으로 이르면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오스틴이 국방부 장관 지명자로 선택됐다고 전했습니다.
오스틴은 지난 1975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 41년간 군에 복무했습니다.
2012년 첫 흑인 미군 참모차장이 됐고, 1년 후 중부군 사령관에 취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 퇴치 전략을 지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스틴이 바이든의 낙점을 받고 인준 절차를 마치면 미국 최초의 흑인 국방부 장관이 됩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당선인이 오스틴 전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했으며, 현지 시각으로 이르면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오스틴이 국방부 장관 지명자로 선택됐다고 전했습니다.
오스틴은 지난 1975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 41년간 군에 복무했습니다.
2012년 첫 흑인 미군 참모차장이 됐고, 1년 후 중부군 사령관에 취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 퇴치 전략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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