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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유럽연합이 무역협정에 합의했지만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더 가난해질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한 것은 패착이라며 4가지 이유를 들어 영국이 더 가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무역 장벽인데 수출업자가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담한다는 게 합의안 내용으로, 수출입 신고 과정에서 영국 기업은 매년 103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원이 넘는 돈을 물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영국이 비숙련 근로자들이 영국에 건너오는 걸 줄이는 이민정책을 새로 시행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방송은 또 영국에 대한 '투자 감소'와 유럽의 금융 수도라는 지위를 상실할 '금융 서비스 문제'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NN 방송은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한 것은 패착이라며 4가지 이유를 들어 영국이 더 가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무역 장벽인데 수출업자가 상품에 대한 관세를 부담한다는 게 합의안 내용으로, 수출입 신고 과정에서 영국 기업은 매년 103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원이 넘는 돈을 물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영국이 비숙련 근로자들이 영국에 건너오는 걸 줄이는 이민정책을 새로 시행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방송은 또 영국에 대한 '투자 감소'와 유럽의 금융 수도라는 지위를 상실할 '금융 서비스 문제'도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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