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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의회 난입 사태를 둘러싼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탄핵안 찬성에 속속 가세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존 캣코(뉴욕)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리즈 체니(와이오밍)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하원의원, 프레드 업턴(미시간) 하원의원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이자 공화당 3인자인 리즈 체니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은 "트럼프가 폭도들을 소집하고 집결시켰으며 이번 공격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방 검사 출신인 존 캣코 하원의원은 "미국의 대통령이 응분의 대가 없이 공격을 선동하도록 허용하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공화당 하원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찬성을 공개 선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별도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가능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 12일 존 캣코(뉴욕)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리즈 체니(와이오밍)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하원의원, 프레드 업턴(미시간) 하원의원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이자 공화당 3인자인 리즈 체니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은 "트럼프가 폭도들을 소집하고 집결시켰으며 이번 공격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방 검사 출신인 존 캣코 하원의원은 "미국의 대통령이 응분의 대가 없이 공격을 선동하도록 허용하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공화당 하원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찬성을 공개 선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별도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가능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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