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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빼앗긴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수치 고문과 다른 정치인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수치 고문이 이끌던 NLD는 이번 쿠데타가 미얀마와 군 역사상 오점이 될 것이라며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 그리고 다른 구금자들을 신속히 석방하라고 페이스북에 성명을 올렸습니다.
또한, 군부가 지난 총선 결과를 인정하고 이번 주 시작할 예정이었던 의회 개최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는 의원 수백 명이 관저에 갇혀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의원 중 한 명은 400명가량의 국회의원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지역구와 통화할 수는 있었지만 안에는 경찰이 있고 밖에는 군인이 지키고 있어 관저를 떠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치 고문이 이끌던 NLD는 이번 쿠데타가 미얀마와 군 역사상 오점이 될 것이라며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 그리고 다른 구금자들을 신속히 석방하라고 페이스북에 성명을 올렸습니다.
또한, 군부가 지난 총선 결과를 인정하고 이번 주 시작할 예정이었던 의회 개최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는 의원 수백 명이 관저에 갇혀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의원 중 한 명은 400명가량의 국회의원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지역구와 통화할 수는 있었지만 안에는 경찰이 있고 밖에는 군인이 지키고 있어 관저를 떠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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