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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첫 주말인 오늘 최대 도시 양곤에서 수천 명 규모의 쿠데타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양곤 시내에 집결해 군부독재 패배와 민주주의 승리를 외치며 행진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군부가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자 반 쿠데타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3천 명가량이 양곤 대학 근처 도로에 모여 군사정권 타도를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미얀마에서는 주로 야간 시간대 자동차 경적이나 냄비 두드리기 등으로 항의 표시를 해오다 금요일인 어제부터 본격적인 거리 시위가 산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위대는 양곤 시내에 집결해 군부독재 패배와 민주주의 승리를 외치며 행진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군부가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자 반 쿠데타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3천 명가량이 양곤 대학 근처 도로에 모여 군사정권 타도를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미얀마에서는 주로 야간 시간대 자동차 경적이나 냄비 두드리기 등으로 항의 표시를 해오다 금요일인 어제부터 본격적인 거리 시위가 산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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