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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와 영국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현지시각 11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U와 영국의 결의안 제출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결의안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강하게 규탄하는 한편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석방과 유엔 측 인권 감시 요원의 입국 허용 등과 같은 요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제네바 본부의 영국 대표단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특별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47개국 가운데 22개국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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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와 영국의 결의안 제출은 미얀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결의안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강하게 규탄하는 한편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석방과 유엔 측 인권 감시 요원의 입국 허용 등과 같은 요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제네바 본부의 영국 대표단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특별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47개국 가운데 22개국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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