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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오늘도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해 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얀마 동남부 해안 도시 몰라민에서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경찰이 시위 참가자 중 한 명을 붙잡자 시위대가 물건을 던졌고 그 이후 최소 6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현지 매체의 영상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몰라민에서 경찰이 대학생들을 향해 고무탄을 발사했고 5명 이상 연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기를 발사한 건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신은 미얀마 동남부 해안 도시 몰라민에서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경찰이 시위 참가자 중 한 명을 붙잡자 시위대가 물건을 던졌고 그 이후 최소 6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현지 매체의 영상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몰라민에서 경찰이 대학생들을 향해 고무탄을 발사했고 5명 이상 연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총기를 발사한 건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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