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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까지 덮쳤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기니 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로 4명이 사망했다면서'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아프리카 중부의 민주콩고에서도 지난 7일 석 달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4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환자를 단기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앞서 서아프리카에서는 지난 2013년 말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2016년까지 만 천3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부 아프리카 기니 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로 4명이 사망했다면서'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아프리카 중부의 민주콩고에서도 지난 7일 석 달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4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감기 증세를 동반한 고열과 내부 장기 출혈을 일으켜 환자를 단기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앞서 서아프리카에서는 지난 2013년 말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2016년까지 만 천3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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