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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겨울 폭풍에 따른 한파로 정전 사태를 겪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일부 주민에게 수천 달러에서 만 달러가 넘는 전기 요금 청구서가 날아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정전 사태 중에도 전기 공급을 받은 이들로 평상시에는 고정 요금제보다 싼 변동 요금제로 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한파로 전기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도매가격이 10배 이상 오르자 그 부담이 고스란히 전기 요금에 반영돼 이같이 많은 전기 요금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심각하자 텍사스 주 정부는 전력회사에 청구서 발송을 중단하고 요금 미납을 이유로 전력 공급을 끊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전기 요금 감면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당 주민들은 정전 사태 중에도 전기 공급을 받은 이들로 평상시에는 고정 요금제보다 싼 변동 요금제로 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한파로 전기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도매가격이 10배 이상 오르자 그 부담이 고스란히 전기 요금에 반영돼 이같이 많은 전기 요금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심각하자 텍사스 주 정부는 전력회사에 청구서 발송을 중단하고 요금 미납을 이유로 전력 공급을 끊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전기 요금 감면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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