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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두 사람은 큰 위험 없이 만날 수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 시각 25일 밤 CNN에 출연해 "두 사람이 백신을 맞았을 때 비록 위험이 제로는 아니지만, 극도로 낮아진다"며 "개별적으로 만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딸도 백신을 맞으면 우리 집에 오도록 하겠다. 1년간 할 수 없었던 포옹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이 나오면서 자유롭게 외출하거나 사람들과 만나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면 중증을 앓거나 사망할 위험성은 크게 낮아지지만,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를 몸에 보유하거나 남에게 옮길 가능성은 있다는 입장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CDC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위한 지침을 곧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우치 소장은 현지 시각 25일 밤 CNN에 출연해 "두 사람이 백신을 맞았을 때 비록 위험이 제로는 아니지만, 극도로 낮아진다"며 "개별적으로 만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딸도 백신을 맞으면 우리 집에 오도록 하겠다. 1년간 할 수 없었던 포옹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이 나오면서 자유롭게 외출하거나 사람들과 만나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면 중증을 앓거나 사망할 위험성은 크게 낮아지지만,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를 몸에 보유하거나 남에게 옮길 가능성은 있다는 입장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CDC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위한 지침을 곧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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