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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이달 한 달간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광둥해사국이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남중국해 레이저우 반도 서쪽 해역 반경 5km 이내 특정 범위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다른 선박의 진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최근 공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중국 연안 지역과 남중국해에 대한 정찰 활동을 자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연구기관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미국이 지난달 25∼27일 여러 종류의 정찰기를 남중국해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내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남중국해의 긴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광둥해사국이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남중국해 레이저우 반도 서쪽 해역 반경 5km 이내 특정 범위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다른 선박의 진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최근 공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중국 연안 지역과 남중국해에 대한 정찰 활동을 자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연구기관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은 미국이 지난달 25∼27일 여러 종류의 정찰기를 남중국해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내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남중국해의 긴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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