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얀마 쿠데타 사태와 관련해 아세안 차원의 해법을 찾기 위한 아세안 외무장관회의가 내일(2일) 열립니다.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오늘(1일) 의회에 출석해 "특별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가 내일 화상회의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미얀마 군사정부 대표단의 발언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끄는 문민정부로부터 정권을 빼앗은 군사정권이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아 10개국 협의체인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주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특별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오늘(1일) 의회에 출석해 "특별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가 내일 화상회의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미얀마 군사정부 대표단의 발언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끄는 문민정부로부터 정권을 빼앗은 군사정권이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아 10개국 협의체인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주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특별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