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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의 총격에 38명 이상 숨진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에도 반 쿠데타 시위대는 오늘(4일)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거리를 메웠고 어제(3일) 숨진 여대생의 장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아침부터 전투기 5대가 저고도로 하늘을 나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시위대가 쓰레기통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군경에 맞섰습니다.
활동가 마웅 사웅카는 "언제든 총에 맞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군사정권 아래에서 살아간다는 건 의미가 없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습니다.
남부 도시 다웨이에서도 민주주의를 외치며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거리를 메웠고 어제(3일) 숨진 여대생의 장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아침부터 전투기 5대가 저고도로 하늘을 나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시위대가 쓰레기통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군경에 맞섰습니다.
활동가 마웅 사웅카는 "언제든 총에 맞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군사정권 아래에서 살아간다는 건 의미가 없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습니다.
남부 도시 다웨이에서도 민주주의를 외치며 시위대가 거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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