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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을 휩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단초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돼지고기를 대체할 고기를 찾다가 야생동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접촉이 많아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디언과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식단에 야생동물이 늘어나면 바이러스 접촉 기회도 늘어난다"면서 당시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 공급이 40∼60% 부족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설은 아직 가설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돼지고기를 대체할 고기를 찾다가 야생동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접촉이 많아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디언과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식단에 야생동물이 늘어나면 바이러스 접촉 기회도 늘어난다"면서 당시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 공급이 40∼60% 부족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인설은 아직 가설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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