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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는 국제사회가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오해를 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선거를 치러 정권을 넘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를 존중하지만, 지난달 우리가 집권했을 때 세운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선거를 실시할 것이고, 승자에게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민 툰 준장은 미얀마 소요사태는 국제사회가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며 "국제사회의 오해를 풀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특히 "도발로 인해 쌍방 폭력이 있을 수 있지만, 군경은 필요할 때만 무력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불안을 부추기는 언론인들만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를 존중하지만, 지난달 우리가 집권했을 때 세운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선거를 실시할 것이고, 승자에게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민 툰 준장은 미얀마 소요사태는 국제사회가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며 "국제사회의 오해를 풀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특히 "도발로 인해 쌍방 폭력이 있을 수 있지만, 군경은 필요할 때만 무력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불안을 부추기는 언론인들만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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