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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올해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이 애초 전망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WHO의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1년을 맞아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를라 CEO는 애초 올해 백신 생산량 목표가 20억 회분이었지만 지금은 23억에서 24억 회분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4분기까지 연간 30억 회 분량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뒤 내년부터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얀센도 경쟁사인 머크의 생산 지원으로 연말까지 1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최대 30억 회분까지 생산 물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WHO의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1년을 맞아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를라 CEO는 애초 올해 백신 생산량 목표가 20억 회분이었지만 지금은 23억에서 24억 회분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4분기까지 연간 30억 회 분량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뒤 내년부터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얀센도 경쟁사인 머크의 생산 지원으로 연말까지 1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최대 30억 회분까지 생산 물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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