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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정부 차원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주4일 근무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스페인 산업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주4일 근무제 시범사업 관련 정부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앞서 군소 진보정당인 마스 파이스의 시범사업 제안을 정부가 수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마스 파이스는 희망업체를 상대로 향후 3년간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마스 파이스 측은 "200개 업체, 3천∼6천 명의 근로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이 정도 규모의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나라는 스페인이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은 주4일 근무제는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의 웰빙과 일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디언은 스페인 산업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주4일 근무제 시범사업 관련 정부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앞서 군소 진보정당인 마스 파이스의 시범사업 제안을 정부가 수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마스 파이스는 희망업체를 상대로 향후 3년간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마스 파이스 측은 "200개 업체, 3천∼6천 명의 근로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이 정도 규모의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나라는 스페인이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은 주4일 근무제는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의 웰빙과 일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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